반갑습니다. 목성인입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제 태블릿은 레노버 탭 P11이었습니다.기본 소프트웨어로는 할 수 있는게 한정적이어서 루팅도 하고, GSI 커스텀롬도 올려보고,, 추억이 정말 많은 기기인데요. 스냅드래곤 662라는 느린 AP와 특히나 스타일러스 펜을 통한 필기 경험이 꽤나 별로였고, 소프트웨어를 개조해서 쓰다보니 이런저런 불안한 증상도 많이 보여 큰맘먹고 새 태블릿으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P11은 아버지께 넘어가 영상 머신이라는 제 본분을 찾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첫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 많이했죠 에... 하여간, 새로 들인 태블릿은 갤럭시탭 S7 FE입니다.P11보다 화면 크고, S펜을 통한 편안한 필기, 그리고 크게 손댈 필요 없는 삼성의 소프트웨어와 ..